[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새 정부 조직개편 방향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조직학회·한국개혁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새 정부 조직개편과 운영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조직학회·한국개혁행정학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의 특별기획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1회의(세정부의 정부조직개편과 운영방향)와 2회의(디지털 정부를 위한 국가데이터 관리조직 발전방향)로 나눠 열린다. 1회의에선 김근세 성균관대 교수가 ‘정부조직개편의 이론과 과제’를, 조문석·김은주 한성대 교수가 ‘새 정부 조직개편 방안 연구’를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윤견수 고려대 교수, 문명재 연세대 교수, 이창길 세종대 교수,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현갑 서울신문 논설위원 등이 참여한다.
2회의에선 고길곤 서울대 교수가 ‘통계청 미래발전을 위한 조직설계 방향’을 발제한다. 이어 정홍상 경북대 교수, 안형준 통계청 통계정책국장, 유상엽 연세대 교수, 조해동 문화일보 경제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