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학교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찾거나 만든 교육정책을 도민과 정책안을 세우는 시·도의원, 교육 관계자 등에게 제안하는 정책 박람회로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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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마켓에서 청소년들은 △교복은행 △청소년 건강검진 내용 확대 △부모교육 제도화 △자녀 양육을 위한 공공 도우미 활용 등 49개 정책을 제안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교육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자리”라며 “정책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교육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