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삼성전자 패키지 렌탈 1주년 특별방송 진행

23일 하루 동안 2부에 걸쳐 특별방송 가져
상담요청 남긴 고객에게 총 6000만원 상당 경품 증정
렌탈계약 고객에게는 무선청소기 등 사은품 제공
  • 등록 2020-08-21 오전 8:54:24

    수정 2020-08-21 오전 8:54:24

CJ오쇼핑 삼성 패키지렌탈 1주년 특집방송(사진=CJ오쇼핑)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CJENM 오쇼핑부문(이하 CJ오쇼핑)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패키지 렌탈’ 상품 판매 1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특별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 방송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오쇼핑 스튜디오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을 잇는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상담요청을 남긴 고객에게 총 6000만원 상담의 경품을 제공하고, 렌탈 계약을 체결한 모든 구매고객에게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제트청소기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방송 중 상담 예약을 남긴 고객 중 14명에게는 실시간 경품으로 순금 반지를 증정한다.

방송은 23일 오후 2시 55분부터 5시 15분까지 1부를 진행하고, 밤 10시 40분부터 12시 35분까지 약 2시간 동안 2부를 운영한다. 이번 방송부터는 교원웰스와 연계해 패키지 렌탈을 이용하는 상품 중 1개를 골라 제품 살균세척과 분해세척을 무료로 각 1회씩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CJ몰에서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패키지 렌탈 미리주문 후 본인이 구매하고 싶거나 이미 사용중인 삼성전자 가전제품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삼성 5도어 냉장고’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패키지 렌탈은 지난해 8월 CJ오쇼핑 삼성전자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이다. 세탁기, 건조기,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 총 11개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한번에 골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8월 이후 1년 간 총 135회 방송 동안 상담을 신청한 고객은 12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

패키지 렌탈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낸 성공 사례란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생활가전 제품의 기능과 인테리어적 요소에 대해 관심이 늘어난 것도 시장 성장을 이끈 요인이 됐다.

1인가구 증가 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고가의 가전제품을 경제적 부담이 적은 월 단위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가전제품에 대한 신규 및 교체 수요를 늘리는 데 영향을 미쳤단 분석이다.

최희우 CJ오쇼핑 과장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렌탈 상품도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규 렌탈 상품 개발과 함께, 패키지 렌탈처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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