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019억원, 영업이익은 219.5%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게임 ‘주사위의 신’이 홍콩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이 기대되고 신규 게임이 하반기 실적과 주가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프리스타일 3on3’는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프리 투 플레이(Free to Play) 시장에 진출하는 스포츠 장르 게임”이라며 “스포츠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PS4 게임 유저에게 양호한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Free to Play는 기본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고 아이템 판매로 매출을 올리는 부분 유료방식의 게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