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공직의 최정점에 있는 분이 이런 상태에서는 공직이 움직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목숨 발언’을 한 이 총리에 대해 “공직의 진퇴는 분명히 해야 하지만, 목숨을 거론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가 자살률 세계 1위인 상황에서 어떤 고위직이나 공직이나 공개석상에서 생명을 내놓는다는 말은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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