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 분열의 연쇄반응이 일정한 비율로 유지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위해 준비단계를 마쳤다는 것을 뜻한다.
신월성 2호기는 국내 24번째 원전으로,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개선형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11월14일 원안위로부터 신월성 2호기에 대한 운영허가를 취득한 뒤 연료 장전과 고온기능시험 등을 진행해 왔다.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을 거쳐 올해 7월 말에는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 관련기사 ◀
☞ "원전 운영-건설 분리..정부 개입 차단해야"-KDI
☞ 한전, UAE 원전 수출길 막히나
☞ 신월성2호기 첫 연료장전..시운전 돌입
☞ 신월성 원전 2호기 '운영허가'...국내 원전 24개로 늘어
☞ "경주 방폐장·신월성 원전 2호기 운영, 기술적으로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