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밥스누(BOBSNU)가 21일까지 서울대 기술로 만든 약콩두유 1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약콩두유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무료시음 체험단은 총 20명의 블로거를 선발한다.
체험단 참가신청은 약콩두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ymilkplus)으로 접수하거나 이벤트 담당자(velmin@jbcoms.com)에게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체험단은 약콩두유 24개 1세트를 수령해 22일부터 2주간 제품을 시음하고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된다. 약콩두유 맛과 영양, 음용 후 느낀 점 등을 적으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약콩두유는 서울대 기술을 적용한 100% 국산콩 두유로,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되었던 약콩(쥐눈이콩, 서목태)을 껍질째 갈아 넣어 콩의 영양성분을 극대화 하였다. 약콩과 대두 등을 모두 국산 소재를 사용했으며, 화학첨가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당분을 전혀 넣지 않아 다이어트 대용식이나 당뇨병 환자의 생활식으로 인기다.
밥스누 관계자는 “약콩두유는 100% 국산 소재의 콩으로 만든 두유로 맛과 영양, 품질에 자신 있어 체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단과 길거리 블라인딩 테스트 등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