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올해 처음 선보인 ‘창원 감계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9일부터 3일간 총 1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7층~25층 아파트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58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 67가구, 72㎡ 262가구, 84㎡ 254가구로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3.3㎡당 평균 861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다. 청약일정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지정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반등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연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중소형 타입의 단지 구성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 등으로 지역 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있다. 1800-0208
| △대우건설 직원이 지난 9일 창원 경계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아파트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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