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13 국제연골재생학회 중점회의’에서 유럽 의료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전공별 주제 연설을 통해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국내 투여와 미국 임상 현황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한 행사장에 학술 부스를 설치해 유럽과 북미지역 의료진과 관련 기업 담당자들과 1:1 미팅을 갖고, ‘카티스템’의 해외 공동 개발 등 제휴에 관해 협의했다.
앞서 메디포스트는 지난 10월에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메사 줄기세포 회의’에 참가해 카티스템의 임상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달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에서 각각 열린 ‘월드 얼라이언스 포럼’과 ‘재생의학 상용화 회의’ 등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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