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키닷컴은 패널 6만명의 PC 메신저별 이용시간을 분석한 결과 카카오톡 PC버전은 6월23일부터 29일까지 주간 평균 이용시간 점유율 13.8%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의 네이트온은 71.5%로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직전주까지 80.3%였던 점유율이 8.8%P나 하락했다. 카카오톡 PC버전 인기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톡의 돌풍에 따라 6월3주까지 2,3위였던 스카이프(7.5%), 다음 마이피플(5.4%)은 6월4주 3,4위로 각각 밀려났다. 네이버 라인(1.9%)도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며 5위를 지켰다.
▶ 관련기사 ◀ ☞[플랫폼전쟁]'PC까지 뻗친 카톡의 식욕'..네이트온, 방어 나서 ☞ [플랫폼전쟁]카카오, 차세대 플랫폼 런처도 넘본다 ☞ [플랫폼전쟁]손바닥 게임의 절대 甲..카카오의 독주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