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산업은행 옛 대전지점 등 유휴자산 6건 매각

최초 매각 예정가의 80% 수준서 재개
  • 등록 2012-04-30 오전 10:56:15

    수정 2012-04-30 오전 10:56:15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5월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15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유휴자산을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최초 매각예정가격의 80%까지 감액된 이후 재개되는 것으로 2주 단위로 매회 10%씩 감액해 최초 매각예정가격의 50% 수준까지 진행된다.

매각 물건은 대한적십자사 옛 대구지사, 한국산업은행 옛 대전지점, 한국산업인력공단 옛 충남직교와 충북직교 및 천안부지, 도로교통공단 광주 옛 청사 등 6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캠코 관계자는 "지난 2월까지 진행된 입찰에서 높은 매각예정가격 때문에 관망세를 유지했던 실수요자들의 본격적인 매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한국산업은행 구 대전지점 건물은 역세권에 위치하는 등 입지가 양호하므로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