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11월11일 섬유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올해로 23회인 이번 행사에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 회장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산업훈장(금탑, 은탑, 동탑) 3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5점,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45점, 회장 표창 119점 등이 수여된다.
또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녹색 그리고 패션(Green & Fashion)`을 주제로 친환경 패션쇼가 열린다. 한-독 기술협력 매치 메이킹 데이, 기술섬유 심포지엄, 한-베트남 섬유협력 세미나 등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