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창업점포지원사업" 접수기간 연장

이달 30일까지..최고 7000만원 지원
  • 등록 2009-09-02 오전 9:51:38

    수정 2009-09-02 오전 9:51:38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근로복지공단은 평택시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드림 창업지원사업` 신청서 접수기간을 이번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는 쌍용자동차와 협력업체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전반적인 고용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고용촉진개발지역`으로 지정돼 현재 창업점포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중에 있다.

당초 오는 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었지만 신청서 접수기간을 연장하면서 보다 많은 실직근로자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도다.

총 지원 예산은 50억원 규모로 최고 7000만원 범위내에서 점포를 임차·지원하며, 희망자는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588-0075 또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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