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23일 이집트로 수출하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선적,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아프리카 수출누계(해외공장 수출분 포함)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76년 국내 첫 고유 모델인 ‘포니’를 라이베리아에 수출한 지 33년 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끊임없는 시장개척 노력을 기울이며 현지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며 “아프리카도 자동차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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