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한국미생물(041960)연구소는 항암제 후보물질 KML001 개발과 관련, 유럽연합암센터(EORTC)에서 암 환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실시하기 위한 허가(IND)를 승인받았고 신장암, 폐암, 유방암, 백혈병, 피부악성흑색종등의 항암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 1상시험을 유럽에서 시작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또 임상2상 시험은 내년 3월내에 실시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암센터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시 원문.
제목: 항암제 후보물질 KML001 개발 계약 체결 만기일에 대한 진행사항
1.계약의 내용에 따른 진행사항
①1상 임상 시험을 시작하며:
-유럽연합암쎈터(EORTC)에서 암 환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실시하기 위한
허가(IND)를 승인 받았음.
-신장암, 폐암, 유방암, 백혈병, 피부악성흑색종등의 항암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 1상시험을 유럽에서 시작하였음.
②사전 임상 약동학 연구: 완료
③독성 시험: 완료
④인체혈장을 이용한 생분석연구 및 약제 조성연구: 완료
⑤안정성 연구: 완료
2.지불금액: EUR 1,510,620.60
(계약당시 지불금액은 EUR1,615,000이었으나 별도의 계약변경 없이 계약내용들이 순조롭게 이행되었으며, 개발과정에서 신기술등으로 인하여 비용이 일부 감소하였으며, 발생하지 않은 비용에 대해서는 지불하지 않기로 함.)
3.향후 계획
임상 1상 시험은 유럽에서 시작하였으며, 임상 2상 시험은 2004년 3월내에 실시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암쎈터(EORTC)와 협의중에 있으며, 진행사항등은 변경될수 있으며 추후 공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