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개강

스마트 기술, 경제전망 등 트렌드 중점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 등록 2024-08-29 오전 9:35:05

    수정 2024-08-29 오전 9:35:05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이앤씨는 중앙대학교에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앞줄 왼쪽부터 성범용 중앙대 석좌교수, 손기민 중앙대 건설대학원장, 이찬규 중앙대 행정부총장, 김창식 DL이앤씨 담당임원, 조윤호 중앙대 교수, 홍진화 DL이앤씨 담당 (사진=DL이앤씨)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은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3기에는 2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입과식에선 이찬규 중앙대 행정부총장이 ‘인공지능(AI)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창식 DL이앤씨 플랜트구매담당 임원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도 참석했다.

이날부터 15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중앙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식 강의, DL이앤씨 임직원의 특강 등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무와 이론을 고루 익힐 수 있고 각계 전문가 및 리더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학비는 DL이앤씨가 전액 지원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그램 구성 과정에서 최신 트렌드와 미래 이슈를 반영해 스마트 건설 기술 및 품질 개선, 규제 동향 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아울러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건설업의 관리 체계를 제조업과 비교하고 시사점을 살펴보는 교육 과정도 신설했다.

‘맞춤형 교육’으로 협력사들의 만족도도 높다. 협력사의 취약 분야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체별 취약점의 원인을 발굴·개선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DL이앤씨 임직원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DL이앤씨는 2022년 업계 최초로 중앙대와 손잡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시작했다. 협력사에 대한 단순 지원 차원을 벗어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983년 국내 최초 건설전문대학원을 설립한 중앙대는 건설 교육의 선두주자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DL이앤씨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2020~2023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 상생협력 활동, 협력사 체감도 등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5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창식 DL이앤씨 플랜트 구매담당 임원은 “상생을 바탕으로 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가 곧 DL이앤씨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현안 및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영 일선에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