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와 소재· 부품·장비 기업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등 총 22개사가 잡페어 행사에 대거 참여해 배터리 인력 채용에 적극 발 벗고 나선다.
지난 수년간 배터리 인력난을 겪어 온 배터리 업계는 기업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에게 기업 소개, 채용 절차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희망자 간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배터리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부생과 석·박사, 취업 준비생, 전직 희망자를 포함한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멘토링은 산업 현의 현직자들이 기업 전 직무 분야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내달 4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멘토링은 최장 20분간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기업별로 하루 최대 1시간 동안 기업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터리 주요 기업별 직무와 채용 계획·절차, 희망 인재상, 기업 문화, 복리후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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