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샘 알트만 초청 밋업(Meetup) 행사’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픈AI 대표 및 주요 임원이 9일 방한 및 참여한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오픈AI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지 관심이 쏠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챗(Chat)GPT 등 초거대 AI를 융합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셀바스AI의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은 생산성 극대화 및 인터페이스의 혁신을 위한 필수 AI 기술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의 높은 인식률을 바탕으로 성우 수준의 자연스러운 AI 목소리를 생성하는 고품질 음성합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윤승현 셀바스AI 부사장은 “챗GPT 등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GPT를 융합한 서비스들을 개발 중“이라며 ”챗GPT를 융합한 교육,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의 경우 음성인식을 통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혁신을 요구하고 있어 우리가 가진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음성지능에 대한 연동이 필수적이게 되면서 비즈니스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미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언어, 음성을 통한 정보 습득을 선호하면서 궁극적으로 대화를 통해 각종 AI 기기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