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대표 권희백)는 주식 투자 앱 스텝스(STEPS)의 인공지능(AI) 종목 추천 ‘위클리픽’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5일 밝혔다.
‘위클리픽’은 인공지능이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해 매주 월요일 국내 및 해외주식 각 5개 종목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한화투자증권은 콴텍투자일임의 멀티 팩터 모델(Q-Engine)을 활용해 성과 안정성, 실적 매력도, 재무 안정성, 가격 매력도 등 자체 선별 기준에 따라 추천 종목을 선정한다. 이번 서비스는 스텝스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위클리픽’ 서비스를 신청하고 주식을 매수하는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콴텍투자일임과 함께 랩어카운트 상품인 ‘AI 알고리즘 랩’을 출시한 데 이어, 매주 해외 이슈를 분석해 긍부정 종목을 보여주는 ‘뉴스 트렌드’ 서비스를 스텝스에 제공하고 있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은 “투자 종목을 선택할 때 어려움을 느끼거나, 바쁜 일상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텝스 ‘위클리픽’ 서비스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