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상증자 흥행 성공으로 에스티큐브는 476억원 규모의 신규 재원을 확보했다. 임상을 진행 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 ‘hSTC810’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이번 증자가 저가매수의 기회로 여겨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면역관문억제제 hSTC810을 통해 선도적인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티큐브는 이번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해 hSTC810의 글로벌 및 국내 임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4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임상에 본격 착수했으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