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대설주의보 발효…낮 동안 많은 눈

  • 등록 2022-01-19 오전 9:16:34

    수정 2022-01-19 오전 10:19:5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인천 및 경기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9~15시) 동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다 저녁께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울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전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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