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남산’ 오는 23일부터 청약 시작

전용 21~49㎡, 도생 총 282가구 규모
  • 등록 2021-09-09 오전 9:45:01

    수정 2021-09-09 오전 9:45:01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 중구 묵정동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남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남산 모델하우스 전경.(사진=현대건설)
이 도시형생활주택은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전용면적 21~49㎡ 282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21㎡A 24가구 △27㎡A_T 1가구 △29㎡A 12가구 △29㎡B(일부 테라스 타입) 34가구 △31㎡A_T 3가구 △31㎡B_T 7가구 △38㎡A 26가구 △38㎡ART 1가구△38㎡B_T 10가구 △39㎡A(일부 테라스 타입) 6가구 △44㎡A(일부 테라스 타입) 101가구△44㎡ART 2가구 △44㎡B_T 1가구 △45㎡A(일부 테라스 타입) 9가구 △46㎡A_T 19가구 △46㎡B 3가구 △46㎡C 5가구 △49㎡A(일부 테라스 타입) 9가구 △49㎡B_T 9가구 등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아울러 실거주 의무가 없어 아파트 대비 부담이 적고,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발코니 등의 설치가 가능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중심부에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가 가까워 시청, 광화문, 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는 직선거리 300m 내에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2·5호선 을지로4가역과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총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이 노선들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수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남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3~24 2일간 청약접수받으며 당첨자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30일~10월 1일 2일간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고 이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라며 “여기에 아파트 대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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