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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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사용된 응원 도구, 경기용품, 홍보물 등 각종 자료를 공개 수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물관은 심의를 거쳐 자료 수집 여부를 결정하고, 확보한 자료를 전시·교육·연구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23일까지 수집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동계올림픽 기간에 직원을 파견해 자료 318점을 수집했다. 자료에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새러 머리 감독과 단일팀 첫 골의 주인공인 랜디 희수 그리핀의 사인, 응원 피켓, 입장권, 배지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