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소울 신' VR 영상 최초 공개…알레산드로 미켈레 컬렉션에서 영감

  • 등록 2017-05-01 오전 10:07:34

    수정 2017-05-01 오전 10:07:34

왼쪽부터 올리 알렉산더, 그레타 벨라마시나, 사이 베넷 순 (사진= 구찌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지난 4월 27일(현지시간) 영국 패션 매거진 아이디(i-D)와 런던 스토크 뉴잉턴에 위치한 마일드메이 클럽이 주최한 축하 이벤트에서 '소울 신(Soul Scene)' VR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VR 영상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2017 프리폴(Pre-Fall)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댄스 플로어 중심에서 360도 인터랙티브 시점을 제공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토그래퍼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와 예술 감독 크리스 시몬즈(Chris Simmonds)는 댄서들이 클럽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다채로운 컬러와 박진감 넘치는 안무를 매혹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이번 360도 영상은 구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VR 버전은 모바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구찌 공식 앱을 통해서도 VR 경험을 제공한다. 본 영상은 유기적으로 게재될 뿐 아니라, 페이스북을 통해 17개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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