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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사무국장은 여성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베이커리 직업 교육을 이끌고 커피전문점을 운영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
이와 함게 10대 여성청소년의 성범죄 유입예방을 위한 거리상담 등을 펼친 김희진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 현장기능강화사업 팀장,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만들기 등에 공헌한 오경훈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전 대표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윤혜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장, 구세군두리홈, 대한간호협회 서울시간호사회가 뽑혔다.
시는 지난 4월14일부터 5월23일까지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성평등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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