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는 총 44개 시즌, 600여 편의 최신 미국드라마(미드)를 신속하게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 한다. 또한 향후 3년 간 약 120개 시즌 1800편의 작품을 안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유료방송 업계 최대 규모다. 올레tv는 이미 지난 15일 ‘마스터스 오브 섹스 시즌 3’를 필두로 ‘미드 동시 방영’을 시작했다.
‘미드 동시 방영’은 미드를 완성도 높은 한글 자막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제공하는 합법적 VOD 서비스다. 올레tv 시청자는 미국 지상파(abc, NBC, CBS)와 케이블 채널(FOX, Syfy), 유료채널(STARZ 등)에서 방영하는 주요 미드를 방송 직후부터 48시간 이내에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올레tv ‘미드 동시 방영 서비스’는 몇 개의 타이틀만을 일회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닌, IPTV 1위 사업자인 올레tv와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드 매니아들이 다양한 작품을 빠르고, 합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시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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