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코스피가 1900선을 소폭 웃돌며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산한 분위기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자우위에 나서면서 대형주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77포인트(0.36%) 오른 1906.2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32억원 기관은 449억원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530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대형주만 강세다. 대형주는 0.36% 오르고 있지만,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1%와 0.14%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위에서 8위 종목이 나란히 빨간 불이다.
삼성전자(005930)가 0.42%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이 강세다.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현대중공업(009540) SK이노베이션(096770) KB금융(105560) 등이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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