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남 인사이더 패키지는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강남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관광객들이 강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터컨티넨탈 호텔 전용 강남 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일정은 2박3일과 3박4일 등 2가지 코스로 나뉘며 반나절 동안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2인 이용권(매주 화·금·토요일 중 선택)이 증정된다.
또 강남의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랑스 레스토랑 테이블 34와 마르코폴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카이 라운지에서 점심 식사(2인 기준)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강남 인사이더 패키지에 들어가는 메뉴 이름을 ▲삼성동 스타일 ▲청담동 스타일 ▲압구정 스타일로 나눠 구성해 눈길을 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관계자는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 덕분에 외국인들의 발길도 덩달아 강남으로 쏠리고 있는 만큼 맞춤형 패키지를 발빠르게 마련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해 강남 지역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며 투숙은 20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2박3일, 3박4일 패키지 각각 33만, 35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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