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시리즈5 울트라`의 핑크와 브라운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실버 색상 `시리즈5 울트라`의 후속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5 울트라 팝 핑크`와 `시리즈5 울트라 모카 브라운`은 젊은층과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
시리즈5 울트라는 128GB(기가바이트)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모델 외에도 500GB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모델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SSD 모델은 10초대 부팅이 가능하다. HDD 모델은 빠른 부팅을 위해 삼성 패스트 테크놀로지 등을 적용해, 16초 만에 부팅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인터넷 로딩 속도가 기존 노트북보다 2배 정도 빠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고가는 SSD 모델이 151만원, HDD 모델이 131만원이다.
송성원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시리즈5 울트라는 휴대성과 성능, 저장공간을 모두 갖춘 울트라북"이라며 "다양한 색상을 추가해 소비자층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시리즈5 울트라 팝 핑크`와 `시리즈5 울트라 모카 브라운`을 새로 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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