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산장애..창구거래 10여분 `불통`

통합단말기 오류..오전 9시30분부터 10여분간 중단
  • 등록 2011-08-01 오전 10:21:17

    수정 2011-08-01 오전 10:24:19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신한금융지주(055550) 산하 신한은행의 창구거래가 1일 전산장애로 10여분간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40여분까지 창구 업무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다만 자동화기기(ATM),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의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신한은행은 직원들이 쓰는 통합단말기가 오류를 일으켜 10여분간 창구거래가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오류를 일으켰던 통합단말기는 복구됐으며, 창구 업무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오류 원인은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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