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대통령 10일 방한..가스전 공동개발 논의

11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 등록 2010-02-02 오전 9:55:48

    수정 2010-02-02 오전 9:55:48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청와대는 2일 이슬람 카리모프(Islam A.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6번째로, 작년 5월 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이 대통령은 11일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함께 국빈만찬을 갖고 수르길 가스전 공동개발과 나보이 공항 현대화 등 국제물류 허브화사업 외에 농업과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방안은 물론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방한기간 중 국무총리 주최 오찬을 비롯해 국회의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 면담, 대한항공(003490) 회장 접견 등도 예정돼 있다.

청와대는 "이번 카리모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내실화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아시아 외교구상`을 더욱 구체화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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