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가 모델 다샤타란과 HIFU(고집속초음파) 리프팅 기기 ‘리프테라2’의 글로벌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아스테라시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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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라시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국내 및 브라질을 중심으로 성공을 거둔 시장을 넘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리프테라2를 고집속초음파(HIFU) 리프팅 기기 분야의 선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다샤타란은 라인 타입 카트리지와 펜 타입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한 듀얼 HIFU 기기 ‘리프테라2’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화보 촬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고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잠재 고객에게 미용의료기기에 대한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리프테라2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스테라시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시장으로의 모델 지역 확대는 세계 각 지역의 대리점 네트워크의 강한 니즈에 따른 결정”이라며 “글로벌 모델로서 그녀의 활동은 전 세계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리프테라2의 특장점을 더욱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샤타란은 TC 캔들러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톱 100’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600만명, 틱톡 팔로워 130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아스테라시스는 오는 6일~10일 5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이달 중순경 일반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빠르면 1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