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임직원들과 가족 80여명이 토닥길과 주변에 떨어진 돌과 쓰레기 등 수거하며 환경 정비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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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은 ‘BNK와 함께하는 토닥길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산호천 일원에 위치한 BNK와 함께하는 토닥길은 지난 4월 20일 ‘BNK사회공헌의 날,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일에 조성됐다.
토닥길 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은 호미를 이용해 산호천 토닥길 위 일정 구간의 돌을 정비하고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정비 봉사활동은 토닥길 일부 구간에 있는 크고 작은 돌로 인한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BNK와 함께하는 토닥길에는 지역민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지역에 위로가 되고 싶은 BNK금융그룹의 마음이 담겼다. 앞으로도 BNK와 함께하는 토닥길이 창원 시민과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포함된 BNK금융그룹은 지난 4월 20일 토닥길 조성을 비롯해 철쭉·꽂잔디 식재, 수변·수중 쓰레기 수거, EM흙공(유용한 미생물) 투척 등 하천 가꾸기 주제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