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450520)가 코스닥 상장 둘째날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이랜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6.89% 뛴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웹 표준 사용자환경(UI) 솔루션 웹스퀘어를 출시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 기술로 꼽히는 HTML5 기반 웹 표준 솔루션을 개발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6일~12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672.42대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최상단인 2만4000원에 확정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상장 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 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