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젠바이오, ‘암·치매·비만’ AI 정밀 진단·엔비디아 ‘파로스’ 파트너 부각 ‘강세’

  • 등록 2023-09-07 오전 10:21:59

    수정 2023-09-07 오전 10:29:38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엔젠바이오(354200)의 주가가 강세다. 최근 엔비디아에 연결된 기업들과 인공지능(AI)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실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10시 19분 엔젠바이오는 전일 보다 0.39% 오른 7670원에 거래 중이다.

엔젠바이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암·치매·비만’ 분야의 정밀 AI 의료 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엔젠바이오는 파로스아이바이오, 씨이랩, 랩지노믹스와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서 엔젠바이오는 지난 2021년 파로스아이바이오와 NGS 기반 동반 진단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양사는 엔젠바이오 NGS 기반 정밀진단 제품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차세대 FLT3 표적항암제 혁신신약 PHI-101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 엔젠바이오와 씨이랩은 2022년 AI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정밀진단 플랫폼 유전변이 검출 성능·해석 정확도 향상,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데이터·예측모델 성능 향상 사업 협력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씨이랩은 2019년부터 엔비디아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GPU 활용률을 높이는 솔루션 유우니를 판매하고 있다. 또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엔젠바이오는 정밀진단을 기반으로 △바이오마커 활용 파킨스·치매 조기 진단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유아 성장과 비만 방지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이뉴스24는 마켓앤마켓 자료를 통해 NGS 정밀 진단 시장이 2022년 13조원에서 연평균 15.7%의 성장을 보이며 2027년 약 36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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