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983년 개원 이후 40주년이 되는 올해에 이룩한 성과로,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기존 진료과에 산부인과 및 해부병리과가 추가 개설되었고, 총 12개 진료과에 259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종합병원 승격에 따라 진료과 확대를 통한 진료분야 다각화 및 의료인프라 확충, 진료환경 개선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원 영동권역 종합병원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동해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 전문 진료영역 확대 등 내부 진료역량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필수요건인 응급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의사 초빙 및 응급환자 진료시스템 개선 등 동해시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강원 영동권역의 의료체계 안정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과 원주기독병원, 관내 의료기관인 삼척의료원 등과 안정적인 진료협력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진료협력 전담창구 운영을 계획 중에 있으며, 강원권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및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