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MZ세대의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라이프스타일을 깨비증권 자산관리 서비스에 접목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에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브랜드 닉네임 ‘깨비’라는 별칭에 어울리도록 “투자를 뚝딱!”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광고에서는 AKMU ‘찬혁’을 모델로 내세워 MZ세대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게을러지자’, ‘한눈을 팔자’, ‘머리 쓰지 말자’의 주제로 기존 통념과 반대되는 카피를 통해 깨비증권에서는 복잡할 필요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하다는 편의성을 위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KB증권은 총 세 편의 영상에 기존 금융 광고의 틀을 깨고 풍부한 색감, 창의적인 상황, 독특한 사운드를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더불어 요즘 투자자들이 추구하는 편리한 투자 생활에 초점을 맞춰 ‘KB M-able’의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예수금 자동 저금통’ 등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편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KB증권 관계자는 “‘투자를 뚝딱!’이라는 깨비증권 슬로건이 신선한 네이밍으로만 그치지 않고 ‘젊음’, ‘쉬움’, ‘편리함’이라는 KB증권이 지향하는 가치를 내포한 브랜드임을 어필하고 MZ세대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B증권의 새로운 광고는 6월부터 TV를 시작으로 ‘깨비증권 마블TV’ 유튜브 채널, 옥외,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