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부유식방파제 설치(34m), 선착장 경관 정비, 진입로 개선(6900㎡), 소원바위 탐방로(284m) 설치, 회센터 정비, 어업인을 위한 휴식공간과 어구창고 신축 등으로 전체 8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후포항은 어선의 안전한 이용과 원활한 어업활동이 가능해졌다. 또 진입로 정비와 밴댕이 특화거리 정비, 수산물 직매장의 노후시설 개선 등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갖췄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후포항의 어항시설을 확충해 강화군의 자랑인 국내 최고의 새우젓 유통 거점단지로 육성하도록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어업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풍요로운 어촌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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