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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인은 “어떻게 이런 자가 문체부 장관?”이라고 시작한 글에서 “국회 회기 중에 유럽 여행, 나빠요. 학급 청소 시간에 내빼는 반장이나 마찬가지. 한 달 카드지출이 60만 원? 혼자 사는 저도 1년에 카드 1000만 긁어요”라고 지적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황희 문체부장관은 11일부터 장관직을 수행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날 황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부적격하다’는 의견을 밝히고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채 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