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래미안 장전은 958가구(특별공급 426가구 제외) 모집에 14만 63명이 몰려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은 146.2대 1로 이전 올해 최고 경쟁률인 위례자이(139대 1)를 넘어섰다. 특히 전용면적 84㎡A형에는 9만 968명이 지원하며 212.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한편, 래미안 장전은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 193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래미안 장전의 당첨자발표는 11월 6일이며, 계약기간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123-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