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2013 스몰캡 업계지도’(우리투자증권·이데일리 공저) 발간을 기념한 ‘중소형주(株) 투자 大설명회‘가 오는 27일 저녁 6시30분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최대 온라인서점 예스24가 후원하고 이데일리와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한다. 저자로 참여했던 우리투자증권 스몰캡 담당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나서 중소형주에 대한 명쾌한 전망을 제시한다.
설명회 장소가 한정돼 있는 관계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공지를 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독자들은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이나 예스24 홈페이지(ttp://ch.yes24.com/Culture/SalonEvent/861)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070-4232-6071)
설명회에서는 ‘스몰캡 업계지도’ 제작에 참여한 우리투자증권 스몰캡팀 애널리스트들의 날카롭고 예리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스몰캡 팀장을 맡고 있는 정근해 애널리스트가 내년 중소형주 전망과 2차전지, 셰일가스, 태양광, 카지노·여행 분야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손세훈 애널리스트는 그린카, 탄소배출저감, 물 산업, 스마트그리드, 공작·건설 기계, 플랜트 기업 전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유진호 애널리스트는 스마트기기, 전자결제 등의 기업에 대해 분석한다. 김영옥 애널리스트는 물 산업, 반도체, 항공우주 업종 내 숨어있는 수혜종목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기자들과 우리투자증권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한 ‘스몰캡 업계지도‘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생소한 중소형주들에 대한 안내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스몰캡 업종에 대해 텍스트와 그래픽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2013스몰캡 업계지도‘은 지난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스몰캡 분야 해부도(’2012 스몰캡 업계지도‘)에 이은 그 두번째 버전이다. ’2013스몰캡 업계지도‘는 산업성격에 따라 크게 ▲ECO-GREEN ENERGY ▲SMART DEVICE ▲SOFT POWER ▲NEW DEVELOPMENT 등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안에는 총 33개 업종이 실려있으며 권두특집으로는 ‘테마주들의 허와 실’이라는 부분을 별도로 담았다. 또 셰일가스, 방위 산업, 식량자원, 음성·동작 인식, 조선 부품, LED, 빅데이터, 음원·엔터테인먼트, 카지노·여행, 게임 산업 등 전문가들이 꼽는 2013년 유망 업종을 새롭게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