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 제품을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지식경제부에서 총괄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캐시백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제품(고효율 제품, 대기전략저감우수제품 등) 구매자에게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포인트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엔블루 에코`는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캐시백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탄소저감 효과를 인정받은 친환경 타이어다.
또 적립금 중 10%는 녹색성장기금으로 조성돼 나무심기 등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친환경 이슈는 마케팅차원을 넘어 기업의 미래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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