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카메라 전문 회사 위상 높일 것"

`2011 서울 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 참가
  • 등록 2011-04-21 오전 10:00:10

    수정 2011-04-21 오전 11:02:57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2011 서울 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에 참가해 광학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495㎡ 전시관을 마련해 입체적인 전시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시관 메인 스튜디오에서는 삼성 카메라의 주력 모델인 NX11·NX100 등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와 프리미엄급 디지털카메라, 풀HD급 캠코더 등을 전시했다.

또 NX 하이라이트와 프로페셔널 스튜디오 등에서는 전문 사진작가와 파워 블로거의 제품 사용기가 전시되며 촬영 기술 강연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방수 캠코더 W200과 아직 출시하지 않은 ST96·ST93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미징 전문 회사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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