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용 드러낸 `이순신대교` 주탑

  • 등록 2010-04-27 오전 10:08:04

    수정 2010-04-27 오전 10:08:04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충무공탄신일을 하루 앞둔 27일 세계 최고높이(270m) 주탑기둥공사를 마친 이순신대교가 위용을 드러냈다.

충무공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해 주경간장(주탑사이의 거리) 1545m의 현수교로 건설중인 이순신대교는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2012년 4월 임시개통 예정이다.
 
대림산업(000210) 관계자는 "주탑간격 1545m는 세계 4위급"이라며 주탑 높이 270m는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의 높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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