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기술전은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열린다.
올해 삼성 기술전은 삼성전자 등 16개 삼성 계열사에서 140여건의 기술 성과를 전시한다. 이밖에 우수논문 강연과 기술포럼, 초청강연이 예정돼 있다.
1999년에 시작, 올해 11회째인 삼성 기술전은 기술 중시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기술 교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삼성 기술전에는 약 3만명의 삼성 각 계열사 연구인력 가운데 1만명이 이 행사에 참가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 기술전은 삼성의 앞선 기술력을 공유하고 첨단 기술의 흐름과 비젼을 제시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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