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수행, △각 사 과제 확대에 따른 인력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이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이사는 “임상시험에 진입하기 전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원활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며 “이번 MOU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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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AbClon)은 암과 더불어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항체 신약개발을 목표로 혁신적인 항체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스웨덴 그룹이 함께 설립한 회사다. 앱클론은 독창적인 CAR-T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며, NEST (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기술로 항체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지씨씨엘(GCCL)은 식약처 GCLP(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인증기관이며,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주기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맞춤형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송현 지씨씨엘 대표이사도 “이번 MOU는 앱클론에서 신약 개발에서 필수 요소인 항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지씨씨엘에서 이를 이용하여 분석법 개발 및 검체 분석을 수행하며, 전반적인 임상시험 디자인을 씨엔알리서치가 관리하는 우리의 협력 모델”이라며 “개발사들의 임상 진행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