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 '시니어 레지던스', 성남 고령친화 동반협력기업 선정

고령 친화 기업 간 교류로 상생구조 구축한 공로 인정
시니어 교육 관련 트렌드 교류 등 공동개발 계획
  • 등록 2024-03-21 오전 8:51:21

    수정 2024-03-21 오전 8:51:2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은 프리미엄 클래스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고령친화 동반협력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고령친화 동반협력기업은 사업 연관성과 우수 기술력 보유 여부를 평가해 선정된다. 지냄의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파트너십 체결 등의 방식으로 시니어친화기업들과 다양하게 교류하며 상생구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협력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통해 시니어 교육 관련 트렌드를 교류하고, 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협력 기업의 홍보 지원에도 나선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고:요의 4대 철학에 기반한 웰니스 라이프 중심의 체계적 교육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4월에는 고:요 북살롱,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브런치 콘서트 등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정한 수도권 내 유일의 ‘고령 친화 제품 권역별 고령 친화 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 분야 기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며 기업 간 정보교류회와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정지효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실장은 “고령친화 동반협력기업 선정을 계기로 시니어 친화 기업들과 더욱 가깝게 교류하며 다각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특색에 맞는 고:요 브랜드 확장으로 상생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냄의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브랜드 ‘고:요’는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외에도 프리미엄 웰에이징 콘셉트의 ‘고:요 웰니스 센터’ 4개점을 운영 중이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고:요 웰니스 센터’는 현재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며 시니어 창업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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