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겠다는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삼부토건(001470)이 5일 장 초반 1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85원(15.04%) 오른 1415원에 거래되면서 VI가 발동했다.
이는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린벨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풀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를 푼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삼부토건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가 부각돼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