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외, 코로나19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이달 말 해외순방 앞두고 국립중앙의료원서 접종
  • 등록 2021-10-15 오전 9:50:25

    수정 2021-10-15 오전 9:50:2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부스터샷)을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추가접종은 이달 말 예정된 해외순방을 앞두고 이뤄졌다.

지난 12일부터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 및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입원 및 종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데 발맞췄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23일과 4월30일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바 있다. 추가접종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종로구 보건소가 아닌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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