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인바이오젠(101140)이 강세를 보인다. 계열사 하임바이오가 세계 최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치료제 개발을 위해 대형협력사 계약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현재 인바이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7.01%(315원) 오른 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하임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물질 개발에 성공한 논문이 사이언스 자매지인 SCI급 과학전문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날링(Science Signaling)지에 커버스토리로 공식 게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3월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에 5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지분율은 21.74%다.